아산시는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우수인재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 및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이란 아산시 출신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하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우수기업과 매칭을 통해 취업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동행면접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1인당 36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으로 인해 아산시 청년층의 실업률이 감소하고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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