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16일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이 새롭게 개원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새 직장어린이집은 천안시의회동 맞은편에 21억 9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82㎡, 지상 2층 규모의 별도 건물로 준공됐다. 직장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소,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8개 반 94명으로 직원자녀 중 입소를 희망 하는 영유아가 대상이다. 천안시 직장어린집은 2006년부터 시청사내 2층에 192㎡, 정원 32명 규모로 운영 됐지만 직원들의 보육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보육시설 확충이 요구됐었다.

천안시는 16일 학부모와 지역 보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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