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남용 교장과 정효선 대표
왼쪽부터 백남용 교장과 정효선 대표
[공주]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주)삼이C&G(대표 정효선)는 16일 사곡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곡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삼이씨앤지와 사곡중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는 기업사랑, 기업은 학교사랑`을 기치로 상호 공동발전 MOU협약을 맺고 있으며, 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자유학기 진로직업 현장체험처 제공 및 교육기부 특강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삼이씨앤지는 지난 12월 26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로 선정돼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정효선 대표는 "우리 기업이 사곡면에서 성장했고 지금도 지역민의 기업사랑으로 업체가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는 조그만 실천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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