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빛나는 보령시가 행복민원실 내 건강증진코너 및 편의창구를 개설해 대기시간 시민 민원편의까지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 근무 전 직원의 근무복 착용으로 복장을 통일하고,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미소 가득한 민원 응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연말 시설을 갖춰 건강증진코너 및 편의 창구를 운영한다.

민원 편의 창구는 기존에 산재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와 원터치 부동산 종합공부 열람시스템, 휠체어 대여 장소 등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실 출입구로 이동해 설치했다.

또 건강증진 코너는 인허가 등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인을 배려하기 위해 대기시간 동안 발마사지와 건강측정으로 시간을 달래기 위해 건강측정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조응환 민원지적과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뿐만 아니라 전문성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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