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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여성문화사 총서 1' 편찬 완료

2018-01-14기사 편집 2018-01-14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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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 도미부인과 유관순 열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삶을 조망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 1-역사속의 충남여성(문화의 전승자들)'을 편찬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책은 도와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남 여성리더 인물사전 발간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책은 충남을 대표하는 옛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눠 살피고, 전통문화의 전승자로서 여성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각계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효와 열을 실천한 여성 △조선시대의 여성문인 △사족가문 여성의 가계경영 △종가의 음식문화 △근대 예술인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충남의 여성은 백제 도미부인에서부터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까지 절의로 이름을 남긴 이들을 비롯해, 조선시대 유학자 가문에서 홀로 공부하고 글을 지었던 여성과 종부(宗婦), 근대 문학가 및 예술인 등이다.

도는 발간된 책자를 도내 주요 도서관, 시·군청 자료실, 문화원, 공공기관 자료실 등에 배포하고 도 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를 통해 E-Book 형태로 공개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과거의 여성, 특히 근대 시기 이전의 여성에 대해서는 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채 차별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다"며 "이번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 1 발간이 이들의 삶을 살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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