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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미세먼지에 에어컨 매출 급증…이마트 가전 2위 올라

2018-01-14기사 편집 2018-01-14 1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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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에어컨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해 에어컨 매출이 전년보다 26.1% 늘었으며, 2015년과 비교하면 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가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7.6%에서 2017년 8.5%로 증가했다.

가전 매출 순위에서는 2016년 TV, 양문형 냉장고, 노트북, 애플 기기에 이어 5위였으나, 지난해에는 TV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폭염이 기승을 부린 데다 미세먼지로 창문을 열 수 없는 날이 많아져 에어컨을 켜는 일이 잦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매출이 13배 가까이 뛴 건조기·스타일러와 함께 에어컨 판매 호조로 이마트 가전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이마트는 대표적인 여름 가전이었던 에어컨이 공기청정기능과 난방 등 부가 기능을 갖춰 1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가전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사 수요도 많아 에어컨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에어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