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멧돼지 기획포획단을 운영키로 했다.

맷돼지 기동포획단을 오는 3월 중순까지 2개월간 활동한다.

멧돼지 전문 모범수렵인 11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기획포획단은 멧돼지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야생동물도 피해가 신고 되면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치면 소리를 질러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몸을 숨긴 뒤 시청과 읍면동이나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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