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주)LM코리아(대표 권혁만)가 지난 12일 서천군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 원 상당의 방한복 230벌을 기탁했다.

서천군은 이 날 전달 받은 방한복을 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LM코리아(대표 권혁만)는 2012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약 9000만 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해 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혁만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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