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선호 충남복지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충남복지소사이어티 제공
13일 천선호 충남복지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충남복지소사이어티 제공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로 도약을 목표하며 충남복지소사이어티가 태동했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13일 오후 천안축구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출범 및 천선호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천선호 초대회장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폭 넓은 행복한 복지사회로 가는 역할을 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즈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지난해 11월 발기인모임을 시작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13일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앞으로 조사연구사업, 재능기부사업, 지역사회 녹색복지운동, 문화연구사업, 안전망 구축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천안 광덕산에서 `10년 후 녹색충남을 바라보는 나무심기`, 5월 `지속가능한 충남사회`를 주제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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