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숲해설 업무를 위탁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숲해설 위탁사업은 오는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된다.

위탁운영은 당산공원 방문객 및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대상별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숲해설을 실시한 뒤 설문·관찰 분석결과를 통한 숲해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숲해설업)에 등록하는 등의 자격을 갖춰야 가능하며, 숲해설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서 사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청주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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