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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금강도 얼었다…지난해보다 4일 빨라

2018-01-12기사 편집 2018-01-12 10:58:47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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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파로 얼어붙은 금강 12일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인근 금강이 한파로 얼어붙었다. [대전지방기상청 제공=연합뉴스]
사흘째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에 금강이 얼어붙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올해 겨울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강한 한파가 몰아쳤다.

대전의 최저기온은 지난 10일 영하 9도, 지난 11일 영하 12.6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영하 13.7도까지 뚝 떨어졌다.

낮에도 추위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10일 영하 1도, 11일 영하 4.9도에 머물렀다.

이번 겨울 금강 결빙은 지난해(1월 16일)보다는 4일 빠르고, 평년(1월 4일)보다는 8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교각 2∼3번 사이(간격 50m)에서 하류 쪽 100m 지점의 물이 얼었을 때를 금강 결빙 시기로 잡는다.

결빙은 강에 얼음이 생겨 물이 흐르는 것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얼음 두께와는 무관하다.

평년의 해빙 시기는 2월 16일이다.

1982년 금강 결빙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빨리 얼었을 때는 1982년으로, 11월 25일에 결빙이 관측됐다.

결빙이 없었던 해도 9차례 있었다.

[연합뉴스]
첨부사진2한파로 얼어붙은 금강 12일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인근 금강이 한파로 얼어붙었다. [대전지방기상청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