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유성구 복용동의 영보화학 옛 공장부지에서 중고차매매단지 `디오토몰(D-AUTO MALL)`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트리플힐스 제공
11일 대전 유성구 복용동의 영보화학 옛 공장부지에서 중고차매매단지 `디오토몰(D-AUTO MALL)`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트리플힐스 제공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들어설 대규모 2세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디오토몰(D-AUTO MALL)이 첫 삽을 떴다.

디오토몰은 11일 건물부지인 영보화학 옛 공장부지에서 대전자동차매매협종조합원, 건설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 개최 이후에는 공사기간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함께 열렸다.

백승호 대전자동차매매협동조합장은 "디오토몰은 대전의 중고차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희망이자 염원으로 대전 중고차 시장의 부활이 기대된다"며 "이제 대전이 중고차시장의 중부권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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