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8-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어촌특화를 위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촌특화는 수산식품의 생산·가공 등 제조업과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그리고 관련 재화나 용역을 융합·연계함으로 어촌에서 생산·공급되는 물품 및 용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어촌 관련 리더 대상 리더동기화 과정과 실천·혁신리더 과정으로 구성됐다. 리더동기화 과정은 지역 리더의 역할, 세무교육, 계획서작성 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실천·혁신리더 과정으로는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올 하반기 어촌계, 자율관리공동체, 내수면어업계 등 어촌마을의 리더 대상으로 어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어촌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 육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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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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