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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가는길 빨라진다…옥산-오창 고속도로 14일 개통

2018-01-11기사 편집 2018-01-11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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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항 10분 단축 54분->40분

첨부사진1옥산-오창 고속도로 노선도 및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천안에서 청주공항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돼 공항 접근성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해 도로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 및 고속도로 운영의 효율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충청내륙 지역에 위치한 옥산-오창 고속도로를 오는 14일 자정(0시)에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산-오창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천안아산역(KTX·수도권전철1호선)과 청주국제공항을 고속도로로 연계돼 이동시간이 54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이는 공항 이용객의 정시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서오창IC 이용시)까지 이동시간은 45분에서 31분으로 단축, 연간 약 29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연장 12.1㎞, 왕복 4차로로 지난 2014년 1월 착공 이후 총 3778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에는 나들목 1개(서오창IC)와 2개의 분기점(옥산JCT, 오창JCT)이 설치됐다.

통행료 납부의 편리를 위해 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해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통행료는 전 구간(옥산 분기점-오창 분기점·12.1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5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1.07배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옥산-오창 고속도로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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