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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에 새해도 수출 '훨훨'…1∼10일 17.6% 증가

2018-01-11기사 편집 2018-01-11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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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60.6%, 석유제품 15.3% 증가…수입도 24.9% 늘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수출이 새해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3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7.6% 증가했다.

수출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달에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전년보다 15.8% 늘어난 5천739억 달러로,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8억2천만 달러로 역시 1년 전보다 17.6% 늘었다.

품목별로 수출 증감을 보면 반도체(60.6%), 석유제품(15.3%), 무선통신기기(15.3%) 등은 증가했지만 선박(-2.8%), 승용차(-10.5%)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1.6%), 베트남(55.7%), 미국(7.1%), 유럽연합(EU·14.2%) 등은 증가했고 중동(-0.5%)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 (67.0%), 반도체(25.4%) 등이 늘면서 1년 전보다 24.9% 늘어난 155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 수지는 18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