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안병원 영상의학과 김신영(42) 교수가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의 진단 및 판독 전문가인 김신영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아 왔다. 북미영상의학회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연구논문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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