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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예약… 1년 내내 작품 속으로 행복 나들이

2018-01-10기사 편집 2018-01-10 1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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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18 전시

첨부사진12017신소장품_로빈일리_119 X 178cm_캔버스에 유채_2016
대전시립미술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모토로 연중 전시를 연다.

소장품전과 기획전, 특별전으로 나눠 운영하는 올해 전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5전시실에서 '2018 신소장품전'을 시작으로 3개의 기획전이 마련돼있다. 특별전으로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전 비엔날레'가 운영된다.

신소장품전은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 해 수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지난 해에는 구입 8점, 기증 22점으로 모두 30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올해 신년기획전으로 대전지역 현대미술의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현대미술의 태동' 전시는 오는 19일에 개막해 3월 11일까지 본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대전지역에 변혁과 자생의식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1970년대, 현대미술의 발전과 전개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미술운동을 조명한 전시이다.

평면, 입체,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포괄하는 이들의 작업을 다양한 전시자료 아카이브, 인터뷰 동영상, 현장 재현으로 당시 미술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3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넥스트코드117'이 운영된다.

1999년 '전환의 봄'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차세대 미술의 시각적 코드를 의미하는 '넥스트코드'라는 고유명사를 사용하고 있는 이 전시는 대전미술과 나아가 한국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발돋움 한 청년작가 11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올 여름과 겨울에는 지역 미술계를 개척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 고 이동훈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후배 작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지역미술발전과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온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최의순 작가와 특별상 수상사인 송병집·이재황 작가의 전시가 5전시실에서 있다.

가을, 겨울에는 20주년 한해를 마감하는 전시로 11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대전미술 100년'전이 준비됐다.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원로·작고작가를 초대해 대전미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1930년대 이후 역사의 질곡 속에서 시대성을 승화시킨 창조적인 예술혼을 살펴 볼 수 있다.

특별전으로는 과학예술융복합 전시로 기술과 자연, 인간을 통섭하는 격년제 예술 프로젝트인 '대전비엔날레 2018:바이오'이 열린다.

대전비엔날레는 7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1-5전시실과 DMB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에서 운영된다.

'바이오 아트'는 생물체 또는 생명을 대상으로 해 매체나 주제로 다루는 작업을 의미하며 과학과 예술의 두 분야가 서로 융합해 만들어지는 대표적 장르이다. 바이오 아트는 생물학에서의 정보론적 관점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탐구하며 그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또 예술의 범위 역시 확장되는 경향을 보인다.

바이오 미디어, 디지털 생물학, 불로장생의 꿈, 인류세의 인간들을 소주제로 1-4 전시실이 채워질 예정이며, '글로벌 과학문화'를 주제로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감동과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 교류협력의 장으로 확대하고 장려하는 전시이다.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대흥동 블루스'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대전창작센터 10주년 기념전시로서 대전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문화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대전의 허브로 추진한 10년의 성과와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이다. '10년의 기록, 10년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도시의 문화적인 새로운 페러다임을 형성해 온 도시공동체 단체, 기관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이 밖에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전시인 '타임스퀘어', 문화 수요자인 대중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미술관 프로젝트 전시인 '대전, 디자인시티'가 10월 3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위치한 DMA아트센터는 대전의 상징인 엑스포시민광장 주변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시를 봄·여름·가을·겨울 연간 4회 전시 및 교육체험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미술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 대전 대표 문화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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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대전, 디자인시티
첨부사진3대전, 타임스퀘어
첨부사진4대전블루스
첨부사진5대전시립미술관 전경
첨부사진6특별전 대전비엔날레_스텔락, re-wired, re-mixed, 2017
첨부사진7특별전 대전비엔날레_지하루&그라함웨이크필드, inhabitat, 2017
첨부사진8특별전 대전비엔날레_피나 욜다스, stomaximus, 2014
첨부사진9특별전 대전비엔날레_헤더듀이하그보그, 스트레인저 비전스,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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