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경찰서가 범정부차원의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반으로 줄이기 계획에 맞추어 올해 교통안전 시설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9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논산시 부창사거리 등 6개소에 대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중앙분리대,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일제 점검,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 조성 및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순찰차를 사고 다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법규 위반(신호위반, 과속 등)에 대해 캠코더 영상단속 등 단속을 강화 한다.

신주현 서장은 "시설 개선 및 단속과 홍보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행복한 논산·계룡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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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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