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문화홍보과(과장 장서현 ·가운데)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제13회 여수마라톤 대회`를 찾아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문화홍보과(과장 장서현 ·가운데)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제13회 여수마라톤 대회`를 찾아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지를 찾아 현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라톤 홍보단`을 구성해 지난 7일 제13회 여수마라톤 대회를 찾아 현장홍보를 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수원, 울산, 금산, 경남 하동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장을 찾아 각 대회 참가자들에게 반기문 마라톤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체육회도 오는 28일 고성 전국마라톤대회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홍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3월 12일 마라톤 접수마감일까지 문화홍보과와 음성군 체육회는 전국 마라톤대회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8일(일)에 음성군 종합운동장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 신청과 문의는 홈페이지 방문과 음성군 체육회를 통해 하면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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