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조사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 물가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 한 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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