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군민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2019년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매년 하반기 추진됐던 다음 년도 신규시책발굴을 8개월 정도 앞당긴 것이다.

특히 군은 2018년 진천군 화두인 응변창신(應變創新)에 맞게 새 정부 정책 등 대내외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2019년 신규시책은 주요업무계획 확정 전 사전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개선 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분권, 신재생 에너지정책, 양질의 일자리창출, ICT산업과 연계한 혁신성장 등 새정부의 중점추진 정책 등에 초점을 맞춰 신규시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혁신도시 개발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의 변화에 한발 앞선 정책발굴과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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