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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서 세계 축구무대로…조해미 코치 FIFA 국제심판 취득

2018-01-07기사 편집 2018-01-07 1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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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축구단 조해미(28) 코치 겸 선수가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Referee) 자격을 획득해 화제다.

조 코치는 논산 강경여중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해 충남인터넷고등학교 선수를 거쳐 2013년부터 청양군 여성축구단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수정초(대치면) 체육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 코치는 국제심판 자격취득에 대한 열정으로 틈틈이 이론과 실전 훈련에 매진한 결과 충남도내에서는 남·여 통틀어 최초로 국제심판 자격을 따는 경사를 맞았다.

FIFA 국제심판(주심) 자격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자격검증과 인터뷰, 체력 테스트를 거쳐 국제축구연맹이 최종적으로 자격을 인정하는 까다로운 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 7명, 여 4명만이 2018년 자격 획득에 성공했다.

앞으로 조 코치는 오는 4월중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 후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A매치 등 굵직굵직한 경기를 진행하는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 코치는 "청소년 시절부터 시작한 축구에 대한 애착으로 국제심판에 도전하게 됐다"며 "국제심판으로서의 자질향상에 게을리 하지 않고 국내외 경기에서 활약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이석화 군수는 "청양의 조해미 코치가 FIFA에서 부여하는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을 한 것은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이라고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축구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 여성축구단(단장 정상호)은 2013년도 창단해 전보람 감독과 조해미 코치의 지도아래 강화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여성부문)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일궈내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여성축구단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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