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유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과 시장 내 점포 안전점검을 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10여명은 안전점검과 함께 겨울철 내집(점포·회사) 앞 눈치우기,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신고포상제 홍보도 함께 펼쳤다.

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상 밀집형태로 한곳에 발화시 급속히 번지는 특성이 있어 화재안전에 관심과 평소 안전수칙 및 대피요령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물관리자는 소방 대피통로 확보 및 시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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