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수행, 정보공유, 성과교류, 상호평가 등 이다.
K-water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적극 추진해 국가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성한 K-water 융합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K-water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 전문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교통, 안전,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개념으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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