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현도교 보수·보강 등 7개 사업에 대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2017년 총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업 신청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정밀안전점검 및 내진성능평가용역을 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시가 추가로 추진하는 사업은 현도교 보수·보강 15억 원, 자양동 노후하수관로 정비 5억 원, AI 방역 대책비 3억 원, 초등학교 주변 보도설치 1억5000만 원, 신상동 위험사면 정비 1억 원, 동원교 보수·보강 1억 원, 용호천 노후교량 철거 1억 원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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