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요소가 반영됐다.
구는 현재 조성 중인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을 비롯한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등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장기간 근무시간 개선, 관료주의 타파 등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열린 혁신 추진을 위한 내부 동력을 확보했다.
장종태 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열린혁신 추진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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