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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활활' 한화 이웃돕기 30억 통큰 성금

2017-12-26기사 편집 2017-12-26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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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화그룹이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 대전지회를 찾아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홍영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왼쪽부터), 안기호 대전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이관형 충남지회장, 이명식 충북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그룹 제공
"따듯한 성금으로 따듯한 겨울을"

연말을 맞이해 한화그룹의 따듯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한화그룹은 26일 대전 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회에 방문해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충남·충북·세종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의 이웃돕기 성금은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초창기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던 한화그룹은 불경기가 이어졌음에도 금액 규모를 점차 확대하면서 2004년 10억원, 2010년부터는 7년째 30억원 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수입억원의 성금을 매년 쾌척하면서 기업의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셈. 지난 달 29일에는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에도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사회공헌 담당은 "한화그룹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것. 성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의 선행은 임원진부터 시작이다. 임원 승진과 동시에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신임 임원 나눔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26일도 최근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40여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해외, 지역 사업장 신임임원 50여명도 지역의 사정에 따라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연탄배달 나눔은 그룹 신임 임원뿐 아니라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S&C 등 각 지역 봉사단에서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전국 병원 6곳의 환아 34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이원 ㈜한화 방산부문 상무는 "연이은 한파로'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한 가운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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