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사업`이 선정돼 시상금 1억 원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선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 일자리 시책·사업 113건 중 15건이 최종 선정됐다.

시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정책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성장으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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