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에 조성된 얼음동산에서 방문객들이 얼음 기둥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에 조성된 얼음동산에서 방문객들이 얼음 기둥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동산을 운영한다.

얼음동산은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길이 300m 규모로 조성됐다.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한 빙벽과 얼음기둥, 수백 개의 돌탑 및 나무 조형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상소동 산림욕장은 남대전 IC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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