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내년도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대전세종 인자위는 18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7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세종 인자위 선임위원 후보자 추천안 심의와 혁신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 직업능력 개발 실시현황, 내년도 인자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사업방향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설정하며 거버넌스 융합 확대, 지역 내 지식정보 공헌역할 강화, 인력양성사업 질적 개선 및 공공성강화, 선 순환적 고용생태계 조성, 고용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화 서비스 안착 등 5대 목표를 발표했다.

박희원 대전세종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내년도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박 공동위원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총 회장, 박미숙 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방기봉 대덕산단 이사장,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박희준 고용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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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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