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세노야`, `상투스(Sanctus)`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클래식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악4중단 `에스솔로이스츠`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2004년 5월 17일 창단한 군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각종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대외적으로 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태호 단장은 "그동안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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