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이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삼광벼`와 `새일미`로 선정했다.

군은 청양쌀의 고품질화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고자 공공비축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 다각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단일품종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안전성 등을 고려해 2개 품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삼광 80%, 새일미 20% 비율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삼광, 새일미 종자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상 유의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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