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산시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소 송년의 밤`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내년 힘찬 도약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최근 서산시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소 송년의 밤`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내년 힘찬 도약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상공회의소(회장 정창현)는 최근 서산시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송년의 밤`을 열고, 1년 간 수고한 기업인들을 위로했다.

방송인 배한성 초청 강연 후 이어진 이 행사는 한화토탈 이은 전무와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 (주)가나스틸 차은환 공장장이 우수기업인으로 서산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현대다이모스 조신래 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에이스해운(주) 이종석 대표와 (주)위스코 김영식 공장장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주)포메탈 오호석 부사장과 대산농협 이태희 과장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상을, 신동방건설(주) 정명기 대표이사가 서산세무서장상을 각각 받았다.

서산시청 최광일 기업행정팀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이형로 취업지원팀장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현 회장을 비롯, 기업인들과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김택준 서산경찰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 수고가 많았다"며 "내년에도 신명나는 회사를 만들어 회사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정관희·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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