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애(왼쪽 세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14일 설동호(왼쪽 네번째) 교육감에게 난방비 및 방한복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박미애(왼쪽 세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14일 설동호(왼쪽 네번째) 교육감에게 난방비 및 방한복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부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금 4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학교 저소득층 학생 225명에게 난방비 및 난방용품(겨울의류, 난방기구 등) 구입비로 2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은 학생의 가정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추운 날씨 속에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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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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