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왼쪽 두번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개헌특위 위원장과 윤형권(왼쪽) 의원이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민들에게 행정수도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정준이(왼쪽 두번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개헌특위 위원장과 윤형권(왼쪽) 의원이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민들에게 행정수도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는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광장 주변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수도완성 개헌특위 위원들의 이날 홍보 활동은 전국을 돌며 행정수도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 활동과 연계해 이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했다.

정준이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명문화하는 개헌 당위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당위성을 설명하는 홍보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식 홍보관은 서울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행사 퀴즈대회 △룰렛이벤트 △SNS인증샷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수도와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렸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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