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와 ㈜우석캠은 지난 13일 감곡면 영산 2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와 ㈜우석캠은 지난 13일 감곡면 영산 2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음성소방서와 ㈜우석캠(대표 신희범)은 지난 13일 감곡면 영산 2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감곡면에 소재한 ㈜우석캠은 지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주택용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 세트를 지정기탁 했다.

이에 음성소방서에서는 감곡면 일원 농가마을 중 안전에 취약한 가정 20곳을 선정해 ㈜우석캠 관계자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희범 대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이번에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마을 주민의 소중한 안전지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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