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138개 대상기관 중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정 연구기관으로서는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초로 수상했다.
평가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기관장 및 연구관급 고급 여성 과학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연근무제 실시, 출산휴가·육아 휴직제도의 활성화 및 대체인력의 적극 활용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 친화적 근무여건과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과학기술인을 적극 지원하고, 더 나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미래의 여성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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