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청양과 금산, 공주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날 계룡과 세종, 천안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4.8도, 세종 전의 영하 14.5도, 청양 영하 13.9도, 공주 유구 영하 17.9도, 금산 영하 13.2도, 대전 영하 9.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무른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부여 양화 2.4도, 서천 1.4도, 논산 0.8도, 대전 0.5도, 세종 0.4도, 공주 영하 0.1도, 보령 영하 0.4도 등이다.

특히 15일 밤부터 16일까지는 지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위 또한 당분간 이어지겠다. 다만 16일 낮 기온은 대전(영하 3도- 영상 2도)을 기준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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