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3일 자동차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참여한 업체와 서비스를 실천한 자동차관리 우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6개 업체에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인 세종현대남부서비스(주)와 ㈜한스오토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인 칠성관광(주)와 ㈜삼성우등관광 △자동차대여사업자인 ㈜번영렌트카와 ㈜피플카쉐어링이다.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자동차관리 사업을 운영한 총 110개 업체의 고객서비스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및 법규준수 등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해 선정했다.

우수사업자에게는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1년간 자동차관리사업 등 현장 지도점검 면제, 시 홈페이지 등 모범사업체 홍보, 우수사업자 유공자 표창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 "올해 6개 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문화정착을 위해 우수사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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