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평군 민속놀이체험 박물관 겨울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연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지난해 증평군 민속놀이체험 박물관 겨울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연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증평군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증평읍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겨울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짚풀공예 △홀태체험 △토호놀이 △엽서·연필꽂이·필통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이다.

썰매대여료 1000원만 내면 썰매를 즐길 수 있고, 가오리연은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과 엽서, 연필꽂이, 필통 만들기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짚풀공예, 투호놀이, 홀태(곡식알을 터는 농기구)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켈리그라피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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