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이 12일 대전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대전일보 신문박물관 등 6개 기관을 대전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은 2015년 4월 7일 중부권 최초로 개관해 대전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35개교 1500여 명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전일보 신문박물관과 함께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와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전점, 충청지방통계청, 대전서부소방서, 블루드림센터 등이다.

대전자유학기제 발전에 헌신한 개인 수상자도 발표됐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수경씨와 대전문화재단 김지숙씨, 대전예술의전당 김세현씨, 우송정보대학 박세희씨, 육군 제2162부대 오민철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8일 6개 유공기관과 5명의 개인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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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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