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12일 제 5, 6차 회의를 열고 2018년 대전시 예산안 중 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경시 의원(자유한국당·서구2)은 둔산대공원 주차장 유료화에 따라 초기시설 및 운영관리 비용이 과다했다고 지적했다. 또 구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대청호 오백리길에 특화 농작물인 호박을 이용한 터널경관 조성 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3)은 SOC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잇어 당초 기본계획 및 설계와 타당성조사 결과와 사업시행의 일관된 추진을 주문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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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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