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석(왼쪽 세번째) 대전보건대 총장과 비암바수렌 람자브(왼쪽 네번째) 몽골 보건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교류 증진에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서중석(왼쪽 세번째) 대전보건대 총장과 비암바수렌 람자브(왼쪽 네번째) 몽골 보건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교류 증진에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대전보건대학교는 12일 몽골 보건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보건부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류 증진, 발전 방향 등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보건부 관계자들은 11-12일 대전보건대를 방문해 간호사 위탁 교육과 응급구조 관제센터 설립에 따른 상호협력 체계 및 교육과정 개설했다. 또 한-몽골 국가 및 대학 간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통한 유학생유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전보건대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몽골의 보건의료 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해외유학생의 유치, 나아가 해외 취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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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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