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는 12일 대전글꽃초에서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양대우 CNCITY에너지 부사장이 글꽃초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을 수상한 윤나린 양을 포함한 7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양 부사장은 대전대룡초, 동아마이스터고도 방문해 수상 학생들을 만나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양 부사장은 "학생들이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란다"며 "CNCITY에너지는 앞으로도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통해 에너지와 예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과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지난 10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과 계룡지역의 초중고 학생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에는 17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달 심사를 거쳐 3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재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재훈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