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부대행사인 와인경매 기부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된 연탄 2000장은 유성구 구암동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4가구에 전달됐다.
최철규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온정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봉사활동과 함께 다문화 가정이 사회·문화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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