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황인경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의 `2017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황인경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의 `2017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황인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의 `2017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국내 내부감사발전을 빛낸 감사인의 공적을 치하하고 범국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감사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황 상임감사는 △부패취약 요인·분야 선정 및 관리 △감사역량 제고 및 감사인프라 개선 △현장 중심의 컨설팅 감사 시행 등 반부패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 경영혁신 강화 차원으로 △자체정화신고시스템(레드휘슬) 구축 운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 청렴상 수여 등으로 자체감사시스템을 강화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상임감사는 "전 임직원이 내부감사 및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연구원 신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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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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