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군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 2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투입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의 결과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불량주택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부여군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해 쾌적한 농촌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세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