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청소년·가정폭력상담소가 지난 2002년 청소년·가정폭력 사례집을 첫 발간 후 15년만에 2호집을 `두빛나래`를 발간했다.

`두빛나래`사례집에는 일반 상담사례 30편, 청소년 상담사례 25편, 가정폭력 상담사례 5편, 상담기법 및 이론자료 4편 등 총 190여 쪽이 수록됐다.

원인희 상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다가오는 시대의 주역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건전한 사고를 정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집 출판기념회는 지난 11일 대점지검 중 회의실에서 이상호 검사장, 정길영 법사랑 연합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사례집 1000여권은 법무부, 대검찰청, 법사랑 전국 58개 연합회에 발송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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