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자의 성실납부 유도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을 400명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사실이 없는 시민으로 최근 3년 간 연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8600여명 중 400명을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서난원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납기 내 납부유도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매년 경품추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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