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건천리 경로당 및 마을 주민을 직접 방문, 규제개혁 개선과제를 병행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지원되는 땔감은 금년도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나무, 태풍 피해목 등으로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 등 관할 시·군에 있는 150세대에 땔감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과 같은 취약계층이나 다문화가정과 양로원 등이다.
권영록 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남들보다 더 춥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는 손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생안정 도모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